패스트캠퍼스 프론트엔드 개발 부트캠프 5기 : 강사님 & 멘토님

어떻게 지냈나요?

오랜만에 돌아온 부트캠프 후기글! 지금은 과정 15주차에 접어들었다. 벌써 과정의 절반을 향해가고 있다니...😂 총 3번의 개인 프로젝트(과제)를 진행했었고, 지금은 그룹 스터디별로 첫 번째 팀 프로젝트의 마지막 주차 마무리 단계에 한창이다. 과정의 절반을 향해가는 만큼 지금까지 부트캠프 과정을 이수하면서 만나왔던 패캠 강사님과 멘토님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한다.

 

👇 지난 과정 살펴보기 👇

✅ 1주차 : HTML, CSS, JavaScript 기초
✅ 2주차 : JavaScript 기초, 1차 과제(클론 코딩)
✅ 3주차 : JavaScript 기초, Node.js, Git, GitHub, 1차 과제(클론 코딩)
✅ 4주차 : JavaScript 심화, Node.js, NPM, Parcel, Webpack, 사이드 프로젝트(클론 코딩)
✅ 5주차 : JavaScript 심화, React 입문, Vite, SCSS, 사이드 프로젝트(클론 코딩), 2차 과제(API 활용)
✅ 6주차 : JavaScript 심화, 2차 과제(API 활용)
✅ 7주차 : JavaScript 심화, 2차 과제(API 활용)
✅ 8주차 : JavaScript 심화, 개인 공부
✅ 9주차 : React, Styled-Components, 3차 과제(API 활용)
✅ 10주차 : React, TypeScript, Styled-Components, 3차 과제(API 활용)
✅ 11주차~15주차 : React, TypeScript, Rest API를 활용한 1차 토이 프로젝트 진행

 

 

I say 갓! You say 영웅!

출처 : 패스트캠퍼스

패캐머들은 모두가 인정하는 그리고 패스트캠퍼스 프론트엔드 관련 강의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자고로 한 번쯤 들어보았을 너무나도 유명한 박영웅 강사님이다. 과정을 시작하는 첫 날인 OT부터 과정의 절반을 진행한 지금까지 꾸준히 함께 해주시고 계신 박영웅 강사님!

 

OT : 개발자 마인드셋 특강

 

OT 후기에도 적었었지만 부트캠프를 수강하는 대다수의 수강생들은 비전공자로서 이제 막 개발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에 살아왔고, 경험했던 것들과 달리 정말 '개발자'로서 살아가기 위한 마인드셋이 필요했다. 박영웅 강사님도 비전공자로 시작해서 개발자로 직업을 바꾼 케이스이기 때문에 비전공자로 개발을 시작하는 막역한 두려움이나 앞으로 꾸준히 가져가야할 배움의 자세나 협업 스킬 등에 대해 말씀해주셨던 좋은 시간이었다! 자세한 OT 후기는 이전에 썼던 게시물로 대체하겠다. (🔗 OT 후기 보러가기 )

 

 

3주차 : CSS Flex, Grid, 클론 코딩 실시간 강의

 

부트캠프 과정 초반에는 컴퓨터 언어를 배우기 전에 화면 구현에 활용할 수 있는 마크업과 스타일 언어에 익숙해지는 시간들이었다. 때문에 3주차 실시간 강의에서는 이틀에 걸쳐 CSS Flex, Grid 에 대해 배우고 개발자로서 자주 사용하는 Github 사이트의 메인 페이지를 강사님께서 직접 클론 코딩 시연을 해주시면서 앞서 배웠던 Flex와 Grid를 화면상에 어떻게 활용하여 구현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셨다. 이전까지는 CSS Grid를 활용할만한 부분이 많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해당 실시간 강의 이후 Grid 활용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많이 얻어갈 수 있었다!

 

 

4주차 : 번들러, 비동기 통신 관련 실시간 강의

 

JavaScript의 꽃 비동기 통신(?) 시간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가장 어려워하고 헤맸던 시간이다. 브라우저에서는 HTML, CSS, JavaScript만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번들러를 사용하여 우리의 작업물을 브라우저가 읽을 수 있도록 컴파일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래서 Parcel, Webpack, Vite와 같은 번들러에 대해 알아보고 API 활용의 밑작업을 위해 Fetch와 Axios에 대해 배웠던 시간이었다.

실시간 강의는 강사님과 운영진의 동의하에 녹화본이 주어지기도 하는데 해당 주간에는 녹화본이 있어서 돌려보면서 계속해서 이해되지 않은 부분을 알아가려고 했다. 강사님의 단계적인 친절한 강의 덕분에 뒤늦게 돌려봐도 이해가 잘 되어서 다행이었던 섹션...🥲

 

 

5주차 : React 기초 실시간 강의

 

번들러에 대해 배우고나니 이제 바닐라 자바스크립트를 떠나 React에 익숙해져야 할 시기가 찾아왔다. 강사님께서 강의 시작 전 친절하게 강의 자료를 노션에 정리해 주셔서 해당 입문 가이드를 토대로 Vite 번들러를 활용해 React를 배우기 시작!!!!!! JSX에 대한 구조와 코드 포맷팅, 데이터 바인딩, 이벤트 핸들링, 조건부 렌더링 등 다양한 React 기초 기술(?)에 대해 익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과정이 시작한지 15주차를 넘어가고 있는 지금도... 강사님이 공유해주신 입문 가이드를 펼쳐보며 계속해서 까먹은 지식들을 스스로 리마인드 하고있다... 자료가 없었다면 얼마나 아찔했을지 상상 불가 🙅‍♀️

 

 

 

실시간 강의 외에도 부트캠프 수강생들에게는 다양한 온라인 강의가 주어지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시그니처 강의이다. HTML, CSS로만 홈페이지를 만드는 실습부터 시작해 JavaScript를 배워 적용해보고 추후 TypeScript까지 나아가 작업물을 리팩토링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는 강의이다. 코딩과 관련한 여러개의 강의를 들어봤지만 강사가 말하는 길어서 강의가 늘어지거나 또는 화면에 보여지는 강의 자료가 적절하지 않아 이해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박영웅 강사님의 강의 경우에는 화면에 보여지는 강의자료도 훌륭하고 적절한 예시와 중간 중간 정적을 cut해주신 편집 덕분에 강의 시간은 줄어들고 강의의 질은 올라가 있다고 많이 느꼈다!

 

👥 : " 나의 영웅, 너의 영웅, 우리의 영웅... 박영웅...💖 " 

 

 

사기충전! 페이스 메이커! 현직자 멘토님들

부트캠프 과정을 듣는 중에는 강사님 외에도 여러가지 분야에 계신 다양한 멘토님을 만나뵐 수 있다. 첫번째로 지난 그룹 스터디 후기에도 말했듯이 그룹 스터디별로 배정된 현직자 멘토님이 한 분 계시고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첨삭 관련한 부분을 도와주시는 또 다른 커리어 멘토님(일명 아낌없이 주는 '기버' 님)이 계시다. 지난 번엔 그룹 스터디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멘토님 언급을 했으니 이번에는 기버님을 소개해보자면, 일명 '대기업'에 소속되어 계시고 다양한 회사를 거쳐가며 본인의 커리어에 대한 이야기와 멘티들의 커리어 방향성을 듣고 조언과 이력서/포트폴리오 관련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주시고 계시다! 현재를 프로젝트 기간이라 이력서/포트폴리오 첨삭할 시간이 부족해 추가적인 질의를 드리지는 못하고 있지만 막힘이 있을 때 언제든 연락드려 도움을 청할 수 있는 통로이기도 하다. 조만간 자료를 정리해서 피드백을 한 번 받아봐야겠다고 생각!

 

 

 

마치며

최근 프로젝트 기간이라 3개월간 꾸준히 써오던 TIL 마저 작성할 시간이 없을만큼 바쁘게 달려가고 있다. 프로젝트 시작 전에는 내가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미지의 고민 영역이 넓었다면 한 달간의 프로젝트를 마치는 주간에서야 느끼는 점은 지난 한 달간 많이 배우고 성장했구나 하는 것이다! 물론 실력과 성장이란 상대적인 것이므로 남들과 비교했을 때 내가 많이 부족할 수 있지만(^_ㅜ) 지난 달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하면 백번이고 많이 배우고 배웠다. 그 베이스에는 오늘 소개했듯 좋은 강사님과 멘토님들이 계셨기 때문....💖 앞으로도 과정이 끝날 때까지 나를 성장시키는 매개체로 많이 질문하고 소통하면서 배워야겠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