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지냈나요?
지난 포스팅 이후로 약 한달이 지났다. 그리고 부트캠프를 시작한지는 벌써 7주차에 들어왔다는 점!
처음 한달은 스무스하게 지났지만 한달 이후 지금까지는 가끔은 눈물도 흘리며,, 치열하게 살아왔다는 이야기,,🥹
✅ 1주차 : HTML, CSS, JavaScript 기초
✅ 2주차 : JavaScript 기초, 1차 과제(클론 코딩)
✅ 3주차 : JavaScript 기초, Node.js, Git, GitHub, 1차 과제(클론 코딩)
✅ 4주차 : JavaScript 심화, Node.js, NPM, Parcel, Webpack, 사이드 프로젝트(클론 코딩)
✅ 5주차 : JavaScript 심화, React 입문, Vite, SCSS, 사이드 프로젝트(클론 코딩), 2차 과제(API 활용)
✅ 6주차 : JavaScript 심화, 2차 과제(API 활용)
딱 보기만 해도 3주차 이후로 얼마나 얼마나 치열했는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된다.. 커리큘럼대로만 따라가면 좋겠지만 그렇게 해서는 절.대.적.으.로 과제를 제대로 수행할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이 있을 때 미리 온라인 강의를 몰아 듣고, 과제 기간에 집중적으로 과제를 수행하고, 모자른 부분이 생기면 주말에 조금 더 공부하는 삶을 반복했던 지난 두달이었다...⭐️ 강의도 그냥 듣는 게 아니라 강의 내용을 문서화해서 기록하느라 죽을 맛이었습니다. 꿱.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노션에 차근차근 기록해두었던 공부 내용을 한 번 공개해볼까 하는 생각ㅇ... 음.. 생각만...)
그룹 스터디란?
그룹 스터디란 부트캠프 과정 진행 중 함께 멘토링을 받을 조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그룹을 말한다!
프론트엔드 과정 5기의 경우 부트캠프 과정이 시작될 때 수강생의 정보를 바탕으로 운영측에서 랜덤 배정을 해주셨다.

각 조마다 5명의 조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마다 2회씩 조별로 진행되는 시간을 통해 부트캠프 과정 중 수행하는 과제에 대한 피드백하며 서로의 동기부여가 되어줄 수 있고 다같이 사이드 프로젝트나 사이드 스터디를 진행하며 과정 수행 중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도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한 가지 좋은 점은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이나 생각들을 그룹원 간에 서로 나누면서 개발 직무에 대한 나의 시야를 함께 더욱 더 넓혀갈 수 있다는 사실💖 나는 이 점이 가장 좋았다!
즉 요약해보자면 그룹 스터디는
➕ 함께 부트캠프 과정을 헤쳐나갈 가장 가까운 동기이자 🏃🏻♀️🏃🏻♂️
➕ 개발 직군의 시야를 서로 넓혀줄 수 있는 든든한 동료이며 👭👬
➕ 서로의 프로젝트를 피드백 하고 스터디를 통해 함께 성장해가는 지원군 👩🏻🏫👨🏻🏫
FE 5기 그룹 스터디를 소개합니다
운영측에서 초반에 총 10개의 그룹을 배정해주시고 이후에 그룹별로 모여 그룹장을 선출하고 각 그룹의 이름과 대표 이미지, 그룹원들의 목표 등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션의 각 그룹 갤러리마다 넘버링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그룹이 그 영향을 받아 그룹명을 숫자에 맞춰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는데 완성샷을 보니 다들 센스가 넘치다 못해 흘러서 다같이 한참을 웃었다 😜

내가 포함되어 있는 그룹은 9조에서 파생된 이쿠조! 💨 낯을 가리는 사람들끼리 모여 별다른 아이디어가 없던 와중에 같은 그룹원 D님께서 나즈막히 외치시는 "이쿠조.." 에 다들 꽂혀버려서 고민할 필요도 없이 짤과 함께 결정 탕탕탕! 그리고 노션 내부에는 각 조의 포부와 그룹 목표, 개인 목표, 매주 진행되는 스터디 내용과 멘토링 내용을 차곡차곡 기록하고 있다.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요?

그룹 스터디는 일주일에 1시간씩 총 2회 모여서 진행되는데 큰 이슈가 없다면 매주 화요일/목요일 부트캠프 과정이 시작하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함께 모이고 있다. 초반 5분 ~ 10분 가량 짧은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진 뒤 남은 시간동안 함께 공부를 한다!! 공부 내용은 스터디별로 상이하므로 밑에서는 우리 그룹인 이쿠조! 💨 에 맞춰서 소개를 해볼까 한다.
1️⃣ 웹 페이지 클론 코딩


부트캠프의 1차 과제는 각자 원하는 홈페이지를 클론 코딩하여 제출하는 거였다. 거기에서 파생하여 조금 더 고도화된 작업이 필요하거나 JavaScript 구현이 요구되는 웹 페이지를 정해 일정 기간동안 각자 클론 코딩 해보고 이후 코드를 비교하며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섹션의 구분법이나 CSS 처리법들을 비교해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2️⃣ 과제 기간 중 피어 리뷰

짧게는 1~2주 길게는 3주 이상 소요되는 과제가 이어지고 있는데, 과제를 제출할 때마다 서로의 PR을 보고 코드를 확인하며 피드백해주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위 사진처럼 전체적인 평을 할 때도 있고, 코드에 직접적인 피드백을 해줄 때도 있는데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수정 방향이나 또 내가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장/단점을 3자의 시선으로 체크해볼 수 있어서 좋다. 물론 아직은 나의 프로젝트에 대한 장점보다 다른 사람의 프로젝트를 보고 부러워하는 부분이 더 크지만.. 앞으로는 이런 피드백을 통해 내 것을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3️⃣ 모던 JavaScript 튜토리얼 + 알고리즘 문제


특별한 과제 기간이 아닐 때에는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하고 해당 이론을 바탕으로 알고리즘 문제(코딩 테스트)를 풀고 있다! 자바스크립트 이론은 담당 멘토님께 추천 받았던 모던 JavaScript 튜토리얼을 통해 진행하고 있고, 주마다 일정 분량을 정해서 스터디 전까지 1회독 후 스터디날 모여 서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공유하고 설명도 해주면서 함께 공부한다. 그리고 알고리즘 문제도 같은 문제에서 다양한 풀이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느껴진다.
마치며
부트캠프 7주차에 들어서면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침체된 날들을 보냈다! 실무에서 사용하는 것들을 한 번에 와르르 배우다보니 내 한계를 일찍 알게되어 좌절한 것도 있었고 나보다 한참 앞서나가는 동료들을 보면서 내가 오르지 못할 나무에 오르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하지만 또 매주 만나는 스터디원들 보면서 힘을 얻기도 하고 고민 상담도 하면서 힘든 마음을 좀 내려놓기도 하는데 이런 정신적인 부분이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고, 그룹 스터디 말고도 부트캠프 내에 개인이 추진해서 진행하는 스터디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함께 부둥켜주면서 서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위로도 해주고 자극도 되면서 다시 도전해볼 수 있는 힘이 생겨서 다행이다! 다음 글에서는 보다 더 나아져 있기를!!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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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지냈나요?
지난 포스팅 이후로 약 한달이 지났다. 그리고 부트캠프를 시작한지는 벌써 7주차에 들어왔다는 점!
처음 한달은 스무스하게 지났지만 한달 이후 지금까지는 가끔은 눈물도 흘리며,, 치열하게 살아왔다는 이야기,,🥹
✅ 1주차 : HTML, CSS, JavaScript 기초
✅ 2주차 : JavaScript 기초, 1차 과제(클론 코딩)
✅ 3주차 : JavaScript 기초, Node.js, Git, GitHub, 1차 과제(클론 코딩)
✅ 4주차 : JavaScript 심화, Node.js, NPM, Parcel, Webpack, 사이드 프로젝트(클론 코딩)
✅ 5주차 : JavaScript 심화, React 입문, Vite, SCSS, 사이드 프로젝트(클론 코딩), 2차 과제(API 활용)
✅ 6주차 : JavaScript 심화, 2차 과제(API 활용)
딱 보기만 해도 3주차 이후로 얼마나 얼마나 치열했는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된다.. 커리큘럼대로만 따라가면 좋겠지만 그렇게 해서는 절.대.적.으.로 과제를 제대로 수행할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이 있을 때 미리 온라인 강의를 몰아 듣고, 과제 기간에 집중적으로 과제를 수행하고, 모자른 부분이 생기면 주말에 조금 더 공부하는 삶을 반복했던 지난 두달이었다...⭐️ 강의도 그냥 듣는 게 아니라 강의 내용을 문서화해서 기록하느라 죽을 맛이었습니다. 꿱.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노션에 차근차근 기록해두었던 공부 내용을 한 번 공개해볼까 하는 생각ㅇ... 음.. 생각만...)
그룹 스터디란?
그룹 스터디란 부트캠프 과정 진행 중 함께 멘토링을 받을 조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그룹을 말한다!
프론트엔드 과정 5기의 경우 부트캠프 과정이 시작될 때 수강생의 정보를 바탕으로 운영측에서 랜덤 배정을 해주셨다.

각 조마다 5명의 조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마다 2회씩 조별로 진행되는 시간을 통해 부트캠프 과정 중 수행하는 과제에 대한 피드백하며 서로의 동기부여가 되어줄 수 있고 다같이 사이드 프로젝트나 사이드 스터디를 진행하며 과정 수행 중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도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한 가지 좋은 점은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이나 생각들을 그룹원 간에 서로 나누면서 개발 직무에 대한 나의 시야를 함께 더욱 더 넓혀갈 수 있다는 사실💖 나는 이 점이 가장 좋았다!
즉 요약해보자면 그룹 스터디는
➕ 함께 부트캠프 과정을 헤쳐나갈 가장 가까운 동기이자 🏃🏻♀️🏃🏻♂️
➕ 개발 직군의 시야를 서로 넓혀줄 수 있는 든든한 동료이며 👭👬
➕ 서로의 프로젝트를 피드백 하고 스터디를 통해 함께 성장해가는 지원군 👩🏻🏫👨🏻🏫
FE 5기 그룹 스터디를 소개합니다
운영측에서 초반에 총 10개의 그룹을 배정해주시고 이후에 그룹별로 모여 그룹장을 선출하고 각 그룹의 이름과 대표 이미지, 그룹원들의 목표 등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션의 각 그룹 갤러리마다 넘버링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그룹이 그 영향을 받아 그룹명을 숫자에 맞춰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는데 완성샷을 보니 다들 센스가 넘치다 못해 흘러서 다같이 한참을 웃었다 😜

내가 포함되어 있는 그룹은 9조에서 파생된 이쿠조! 💨 낯을 가리는 사람들끼리 모여 별다른 아이디어가 없던 와중에 같은 그룹원 D님께서 나즈막히 외치시는 "이쿠조.." 에 다들 꽂혀버려서 고민할 필요도 없이 짤과 함께 결정 탕탕탕! 그리고 노션 내부에는 각 조의 포부와 그룹 목표, 개인 목표, 매주 진행되는 스터디 내용과 멘토링 내용을 차곡차곡 기록하고 있다.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요?

그룹 스터디는 일주일에 1시간씩 총 2회 모여서 진행되는데 큰 이슈가 없다면 매주 화요일/목요일 부트캠프 과정이 시작하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함께 모이고 있다. 초반 5분 ~ 10분 가량 짧은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진 뒤 남은 시간동안 함께 공부를 한다!! 공부 내용은 스터디별로 상이하므로 밑에서는 우리 그룹인 이쿠조! 💨 에 맞춰서 소개를 해볼까 한다.
1️⃣ 웹 페이지 클론 코딩


부트캠프의 1차 과제는 각자 원하는 홈페이지를 클론 코딩하여 제출하는 거였다. 거기에서 파생하여 조금 더 고도화된 작업이 필요하거나 JavaScript 구현이 요구되는 웹 페이지를 정해 일정 기간동안 각자 클론 코딩 해보고 이후 코드를 비교하며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섹션의 구분법이나 CSS 처리법들을 비교해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2️⃣ 과제 기간 중 피어 리뷰

짧게는 1~2주 길게는 3주 이상 소요되는 과제가 이어지고 있는데, 과제를 제출할 때마다 서로의 PR을 보고 코드를 확인하며 피드백해주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위 사진처럼 전체적인 평을 할 때도 있고, 코드에 직접적인 피드백을 해줄 때도 있는데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수정 방향이나 또 내가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장/단점을 3자의 시선으로 체크해볼 수 있어서 좋다. 물론 아직은 나의 프로젝트에 대한 장점보다 다른 사람의 프로젝트를 보고 부러워하는 부분이 더 크지만.. 앞으로는 이런 피드백을 통해 내 것을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3️⃣ 모던 JavaScript 튜토리얼 + 알고리즘 문제


특별한 과제 기간이 아닐 때에는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하고 해당 이론을 바탕으로 알고리즘 문제(코딩 테스트)를 풀고 있다! 자바스크립트 이론은 담당 멘토님께 추천 받았던 모던 JavaScript 튜토리얼을 통해 진행하고 있고, 주마다 일정 분량을 정해서 스터디 전까지 1회독 후 스터디날 모여 서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공유하고 설명도 해주면서 함께 공부한다. 그리고 알고리즘 문제도 같은 문제에서 다양한 풀이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느껴진다.
마치며
부트캠프 7주차에 들어서면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침체된 날들을 보냈다! 실무에서 사용하는 것들을 한 번에 와르르 배우다보니 내 한계를 일찍 알게되어 좌절한 것도 있었고 나보다 한참 앞서나가는 동료들을 보면서 내가 오르지 못할 나무에 오르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하지만 또 매주 만나는 스터디원들 보면서 힘을 얻기도 하고 고민 상담도 하면서 힘든 마음을 좀 내려놓기도 하는데 이런 정신적인 부분이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고, 그룹 스터디 말고도 부트캠프 내에 개인이 추진해서 진행하는 스터디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함께 부둥켜주면서 서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위로도 해주고 자극도 되면서 다시 도전해볼 수 있는 힘이 생겨서 다행이다! 다음 글에서는 보다 더 나아져 있기를!!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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